윤두준과 김소현의 로맨스가 불 붙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로맨스'에서는 함께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는 지수호(윤두준 분)와 송그림(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그림은 라디오 부스에서 지수호에게 입을 맞췄다. 지수호는 나가려는 송그림을 붙잡고 "나한테 뭐 한 거야?"라고 물으며 기뻐했다. 송그림은 "잊어주세요. 제가 미쳤나봐요"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지수호는 호텔로 가서 송그림을 불렀고, 송그림은 못 이기는 척 하면서도 지수호를 보기 위해 호텔로 갔다.
지수호는 호텔에서 TV를 보려는 송그림을 막은 뒤, 아련한 눈빛을 보냈다. 이어 지수호는 송그림에게 "오늘 밤 나랑 있어줘"라고 말하며 설레는 로맨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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