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오는 9일 방송예정이던 KBS 1TV '명견만리 시즌2' 안희정 도지사 편 방송을 취소했다.
6일 관계자에 따르면 KBS는 안희정 도시자 편을 결방하고 대체 편성을 논의중이다.
KBS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 5일 오후 미투를 통해 알려진 안희정 도지사 성폭행 의혹 논란에 따른 것. 이날 안희정 도지사의 김지은 정무비서는 안 도지사로부터 8개월 간 4번의 성폭행과 여러 번의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안희정 도지사는 6일 오전 1시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김지은 씨의 주장에 입장을 밝히며 도지사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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