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점' SK 화이트 "승리 기분 좋다.. 김선형 돌아오며 팀 좋아졌다"

잠실학생체=김동영 기자  |  2018.03.08 21:34
23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끈 테리코 화이트. /사진=KBL 제공



서울 SK 나이츠가 창원 LG 세이커스를 잡고 3연승을 달렸다. 순위도 3위로 올라섰다. 테리코 화이트가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SK는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LG전에서 10-90의 승리를 거뒀다.

앞서 오리온과 KT를 잡고 2연승을 달리던 SK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LG는 2연패를 기록했다. 초반인 1쿼터 SK가 승기를 잡은 것이 컸다. 결과적으로 1쿼터에 나온 점수차가 끝까지 이어진 셈이 됐다.

SK는 순위도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이날 전까지 현대모비스에 0.5경기 뒤진 4위였다. 하지만 이날 현대모비스가 오리온에 덜미를 잡혔고, SK가 승리하면서 0.5경기 앞선 3위가 됐다.

이날 화이트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2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렸다. 애런 헤인즈(23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함께 팀 승리를 '쌍끌이'했다.

경기 후 화이트는 "승리해서 기분 좋다. 팀이 연승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선형의 리딩이 많이 그리웠다. 김선형이 돌아오면서 팀이 좋아지고 있다. 특출난 선수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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