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고요한(30)이 발목 부상으로 강원FC전에 결장한다. 대표팀 합류도 현재로서는 미정이다.
FC서울은 11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2018 K리그1(클래식)'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FC서울 황선홍 감독은 "고요한이 훈련 중 발목을 다쳤다. 1주일 정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팀 합류'에 대해서는 "좀 봐야 할 것 같다.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확실하게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고요한은 지난 1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2018 K리그1'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와 75분 동안 활약한 뒤 윤승원으로 교체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유럽 원정을 떠나 오는 24일 북아일랜드, 28일 폴란드를 차례로 상대한다. 신태용 감독은 내일(12일) 유럽 원정에 참가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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