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묻지마 나홀로 日여행 '좌충우돌의 연속'

김현록 기자  |  2018.03.13 00:43
사진=토니안 인스타그램

토니안이 혼자 떠난 좌충우돌 일본 여행을 SNS를 통해 중계하며 눈길을 모았다.

토니안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박2일로 혼자 일본 여행을 다녀온다며 그 사이에 벌어진 웃지 못할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토니안은 "일단 갑자기 혼자 떠나는 출장이니 가까운 옆집 나라 왔습니다~ 여기는 나리타 공항 도착!! 나 심지어 비행기 시간을 잘못알아서 첫 비행기 놓치고.. 하지만 벌금 살짝 물고 대신 마일리지 쓰고 비지니스타고 깔끔하게!!"라고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곧 토니안은 "나리타(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중!! 열차를 타려다가 아니다 이거 알아내다가 시간 다가겠다 싶어서 한시라도 빨리 들어가자 해서 일단 진짜 오랜만에 택시 탑승!!! 그.. 그.. 근데.. 지금 반정도..왔거든요"라며 "공항버스 타야겠다"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토니안은 "호텔에서 짐풀고 배가 너무 고픈나머지 뭘먹을까 편의점을 찾을까 혼자 무작정 헤매다가 생각해보니 내 호텔 어디지"라며 "과연 토니는 일본에서 다시 해맑은 웃음을 되찾고 돌아갈수있을까요..? 내일 계속 됩니다.. 여러분 굿밤~"이라며 SNS 여행기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토니안의 좌충우들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일본의 110V 콘센트에 플러그가 맞지 않아 난감해 하다가 결국 문제를 해결했음을 알려 다시 한 번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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