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하니 정화 혜린 LE 솔지)가 4월 초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도 솔지 없이 4인조로 활동할 계획이다.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EXID가 오는 4월 초 싱글 앨범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EXID는 지난해 11월 발표했던 네 번째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이후 EXID는 최근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를 통해서 팬들과 마주해왔다.
관계자는 "솔지는 여전히 회복에 집중하고 있고 아직 붓기가 빠지지 않아 이번에도 활동에 빠지게 됐다"며 "많이 좋아진 상태다. 아마 이번 앨범 활동 이후 다음 앨범에는 솔지도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솔지는 지난 '풀문' 앨범 활동에는 불참했지만 곡 녹음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EXID 완전체의 음악을 들려줬다. 하지만 지난 1월 안와감압술을 받고 회복 중인 상황이라 이번에는 곡 녹음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 솔지는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