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X쌍둥이 '슈돌' 하차.."마지막 녹화 마쳐"(공식)

윤성열 기자  |  2018.03.13 16:10
/사진=김휘선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이휘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며 "지난 주말에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원년 멤버다. 지난 2013년 9월 파일럿부터 5년 가까이 자리를 지켰다.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 함께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휘재는 서언, 서준이 만 5살이 될 만큼 자라면서 하차 시기를 고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현재 축구선수 이동국, 가수 고지용, 개그맨 샘해밍턴 가족 등이 출연 중이다.

/사진=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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