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 조이·우도환, 교통사고 같은 만남

전형화 기자  |  2018.03.13 22:20

MBC 새 월화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은태희(조이)와 권시현(우도환)이 교통사고로 첫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위대한 유혹자'에서 권시현이 차를 몰고 나가다가 은태희를 차로 치는 모습이 소개됐다. 말그대로 교통사고처럼 사랑이 나타난 것. 은태희는 다치지는 않았지만 과거 트라우마 같은 기억이 떠올라 고통스러워했다.

권시현은 그런 은태희를 미친 사람인 것처럼 여겼다. 하지만 곧 최수지(문가영)가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은 권시현은 곧장 그녀에게 달려갔다. 최수지는 깨진 유리잔을 손에 들고 피를 뚝뚝 흘리고 있었다.

그렇게 은태희와 권시현, 권시현과 최수지, 세 사람의 교통사고 같고 피흘리는 삼각 관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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