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정권, 로저스 '147km' 강속구 받아쳐 솔로포 쾅!

인천=김우종 기자  |  2018.03.17 13:59
SK 박정권



SK 박정권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쳐냈다.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2018 KBO 시범경기' 넥센-SK전.

양 팀이 2-2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정권은 넥센 선발 로저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속구(147km)를 공략, 비거리 105m의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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