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무대에서 넥센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인 로저스가 소감을 밝혔다.
경기 후 로저스는 "시범경기 첫 등판이자 마지막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종을 체크했다. 특히 투심을 실전에 많이 사용 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던졌다. 1군 상대로 첫 경기라,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의치 않고 자신감 있게 던졌다. 중요한 건 시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80개 이상 투구를 했는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개막 후 100개 이상 투구도 해야 한다. 많은 투구수에도 익숙해져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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