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란(32, 삼천리)이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홍란은 17일 브루나이 엠파이어호텔 컨트리클럽(파71, 639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서 7언더파를 기록해 1위로 마쳤다.
오지현(22, KB금융그룹)이 5언더파로 홍란을 추격했다. 오지현은 1, 2번홀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후반부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한편최은우와 장은수, 한진선이 4언더파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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