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부터 효민까지..아시안필름어워드의 韓 ★들

김현록 기자  |  2018.03.18 18:01
사진=아시안 필름 어워즈 SNS 캡처


윤아부터 효민까지, 아시안필름어워드에 참석한 한국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17일 마카오에서 제12회 아시안필름어워드(AFA)가 열린 가운데 영화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레드카펫 현장을 공개했다. 윤아, 효민 등 여러 한국 스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이트드레스의 윤아, 검은 드레스를 입은 효민의 모습이 공개됐으며 나란히 포토월에 선 '1987'의 김윤석과 장준환 감독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배우 이정진과 보이그룹 더보이즈 등도 함께했다.

한편 이날 아시안필름어워드에서는 양익준이 일본 키시 요시유키 감독의 '아, 황야'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공조'로 신인상 후보에 올랐던 윤아는 수상은 불발됐지만 넥스트 제너레이션상을 품에 안았다. 한국영화 중 '남한산성'이 촬영상을, '더 킹'이 편집상을 수상했다.

작품상은 펑 샤오강 감독의 '방화'에 돌아갔다. 감독상은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의 이시이 유아, 남우주연상은 '파라독스' 고천락, 여우주연상은 '상애상친'의 실비아 창이 수상했다. 실비아 창은 공로상도 함께 받았다.

올해 아시안필름어워드에는 홍상수 감독이 '그 후'로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에, 김윤석이 '1987'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김민희가 '그 후'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불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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