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22·한국체대·삼성증권 후원)이 생애 최고 세계랭킹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정현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정식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최신(3월 19일자) 세계랭킹에서 평점 1727을 나타내며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직전 순위인 3월 5일자 26위에서 3계단 상승했다. 23위는 정현의 생애 최고 세계랭킹이다.
정현은 이번 23위로 '일본의 간판' 니시코리 게이(29)를 따라 잡으며, 아시아 선수들 중 현재 가장 높은 세계랭킹도 보유하게 됐다. 직전까지 25위로 26위 정현에 앞섰던 니시코리 게이는 이번에는 33위로 떨어져 정현에게 아시아 선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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