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손예진이 주연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1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뒀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지난 19일 하루 동안 9만941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97만9940명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14일 개봉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와 함께 개봉 7일 째인 20일엔 100만 관객 돌파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사라진 밤'이 2만721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3만6487명이다. 또 '리틀 포레스트'가 1만4905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136만8373명을 기록했다.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1만393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7만3032명이다. 치즈인더트랩'은 895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7만749명이다.
이어 '툼레이더' '쓰리 빌보드'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궁합' '블랙 팬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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