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치른' 워너원, 다음 일정은? "'뮤뱅' 칠레 공연 준비"

윤상근 기자  |  2018.03.20 09:07
워너원 /사진=김창현 기자


방송사고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대세 인기 아이돌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논란을 딛고 다음 스케줄을 위해 준비한다.

20일 워너원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워너원은 지난 19일 발매한 앨범 '0+1=1(I PROMISE YOU)' 관련 활동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일단 20일은 앨범 관련 촬영 일정이 있다. 공식적인 스케줄은 없다"며 "'뮤직뱅크' 칠레 공연에 합류하기 위해 오는 21일 출국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문화 교류 콘서트. 지난 2011년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다수의 국가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미 '뮤직뱅크' 제작진 역시 이에 대해 지난 2일 라인업을 공개하며 워너원, 트와이스, 샤이니 태민, 빅스 등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뮤직뱅크' 칠레 공연은 오는 23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CHILE SANTIAGO MOVISTAR ARENA)에서 열릴 예정이다.

워너원은 칠레 공연 일정을 마치고 오는 27일께 귀국, 앨범 관련 음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관계자는 "아마 다음 주부터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 앨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워너원은 컴백 기자회견 당일 공개됐던 엠넷 닷컴 '스타 라이브' 영상 일부 내용에 대한 부분이 논란으로 점화되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 YM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스타라이브 방송 준비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면서도 "현재 유포된 일부 영상에서 실제 사용되지 않는 말까지 확대 및 재생산되는 상황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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