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안방을 강화했다.
NC는 20일 한화에 투수 윤호솔(24)을 내주고 포수 정범모(31)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NC는 "이번 트레이드는 시범경기 기간 두 구단의 뜻이 모아졌다. 정규시즌을 앞두고 경험 있는 포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정범모 선수는 1군 무대에서 주전으로 뛴 경험과 함께 공격력 등 다양한 자질을 갖췄다"고 밝혔다.
정범모는 20일 오후 5시 대구 삼성전에 맞춰 팀에 합류한다.
우완 윤호솔은 북일고 출신으로 고향에 돌아간 셈. 2013년 우선지명으로 NC에 입단한 바 있으나 1군 기록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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