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인디아나 존스5' 2019년 4월 촬영 시작

이경호 기자  |  2018.03.20 16:05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AFPBBNews=뉴스1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2019년부터 영화 '인디아나 존스5'의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18일 라쿠텐 TV 어워드에서 '인디아나 존스5' 촬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의 영화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모든 사람들인 배우, 스태프들이 2019년 4월에 '인디아나 존스' 영화를 만들 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인디아나 존스5'는 2020년 7월 개봉할 예정이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대표적인 시리즈 영화로 손꼽히며 1981년 1편을 시작으로 2008년 4편인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까지 제작됐다. 전편 모두 해리슨 포드가 주연을 맡아 탐험가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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