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가 강풍 및 한파로 노게임 처리됐다.
KIA와 롯데는 20일 오후 5시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
3회까지는 0-0이었다. 롯데가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까지 가지는 못했다. 다소 밀리는 양상이던 KIA가 4회초 김지성의 적시타로 1-0을 만들었다.
문제는 이후다. 날씨로 인해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하기 어려웠다. 이에 4회말까지 진행된 이후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노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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