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영화 '뺑반'에 출연한다.
21일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손석구가 '뺑반'(감독 한준희)에 엘리트 검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최근 종영한 tvN드라마 '마더'에서 설악 역으로 주목받은 신예.
손석구가 출연하는 '뺑반'은 뺑소니 사건 처리반인 뺑반의 에이스 순경과 광역수사대에서 뺑반으로 좌천된 형사가 스피드에 대한 광기로 범죄까지 서슴지 않는 사람을 잡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류준열이 뺑반의 에이스 순경 민재로, 공효진이 형사 시연으로 출연한다. 조정석이 스피드에 광기를 갖고 있는 재철 역으로 등장한다.
손석구는 '뺑반'에서 엘리트 검사 태호 역을 맡아 공효진과 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손석구는 단편영화와 연극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다가 2016년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 시즌2에 배두나를 쫓는 문형사 역을 맡아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손석구는 '센스8' 시즌2에 이어 스페셜 에피소드편에도 등장했다.
한편 '뺑반'은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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