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만 감독 "개막엔트리 거의 확정..듀브론트도 대비"

인천=박수진 기자  |  2018.03.21 16:20
힐만 감독


SK 와이번스 시범 경기 일정이 6경기(4승 1패 1무)로 모두 마무리됐다.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엔트리에 대해 거의 확정됐으며, 상대 개막전 선발 듀브론트에 대한 대비 또한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힐만 감독은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전(강설 취소)을 앞두고 "개막전 엔트리는 거의 확정됐다"며 "롯데가 좌완 투수를 선발로 등판시킬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에 대한 대비 또한 하고 있다"고 말했다.

SK는 오는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롯데와 개막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SK는 선발 투수로 메릴 켈리를 내세울 예정이고, 롯데는 좌완 외국인 투수 펠릭스 듀브론트의 등판이 유력한 상황.

이날 힐만 감독은 개막 엔트리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전날(20일) 힐만 감독은 중견수 자리를 두고 시범 경기 0.500(14타수 7안타)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정진기를 비롯해 노수광, 김강민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 힐만 감독은 개막 엔트리에 4,5 선발을 넣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야수 1,2명과 투수 1명 정도를 추가로 포함시키겠다는 계획까지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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