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MB 구치소 가는 길도 배웅..참담한 표정

윤성열 기자  |  2018.03.23 10:09
/사진제공=뉴스1


이명박 정부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배우 유인촌(67)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치소 가는 길을 배웅했다.

유인촌은 23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 전 대통령의 구치소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인촌은 서울 동부구치소로 향하는 이 전 대통령의 모습을 지켜보며 참담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지난 14일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이 전 대통령을 마중 나가기도 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구속영장 집행 현장에는 유인촌 외에도 권성동,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등 30여 명의 측근들이 모여 구치소로 들어가기 전 이 전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봤다.

법원은 지난 22일 뇌물수수 등 20여 개 혐의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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