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정유미, 이주영에 분노 "내 성질 보게 될것"

이현경 인턴기자  |  2018.03.24 21:28
/사진='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라이브'에서 정유미가 이주영에게 울분을 토해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는 한정오(정유미 분)와 송혜리(이주영 분)가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오는 첫 살인 사건을 접했다. 한정오는 두려웠지만 침착하게 매뉴얼을 읊으며 사건을 처리해 상점을 받았다.

이에 동기 송혜리는 "치사하게 살인 사건에 혼자만 달려가냐"며 시비를 걸었다. 이어 "너만 잘나고 똑똑하 줄 아느냐"며 "동기도 같이 챙겨"라고 말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한정오는 "나는 사람이 그렇게 피를 많이 흘리고 칼에 찔린 모습을 처음 봤다"며 "너는 이런 일들이 전부 상점으로만 보이냐"고 화를 냈다. 이어 "한 번만 더 이런 일로 상점 운운하면 진짜 내 성질 보게 될 거다"고 말하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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