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승' 휠러, "팀 첫 승이 더 뜻깊다"

고척=심혜진 기자  |  2018.03.25 17:41
휠러./사진=뉴스1



데뷔 첫 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투수 제이슨 휠러(28)가 기쁜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의 개막 2차전서 4-1로 승리했다.

선발 휠러는 7이닝 1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직구 42개, 슬라이더 38개, 체인지업 10개, 투심 15개 등 4개의 구종을 섞어 던지며 넥센 타자들을 막아냈다.

경기 후 휠러는 "개인 첫 승도 기분이 좋지만 팀의 시즌 첫 승리가 더 뜻깊다"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상황에 따라 결정구로 사용했는데 잘 통한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 타자 승부에서 카운트에 밀리지 않게 공격적으로 던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내가 나가는 경기에서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내 공을 던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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