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의 차남 차세찌와 결혼을 앞둔 배우 한채아가 사랑받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였다.
한채아는 24일 자신의 SNS에 케이크 사진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생일날 여자친구에게 케익따위 절대 사주지 않을거란 걸 너무 잘 아시는 어머님의 선물. 아버님 어머님 덕분에 이밤에 첫 촛불을 켜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초를 꽂은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한채아는 오는 5월 6일 차세찌와 결혼식을 올린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감독의 둘째 아들이자, 차두리 선수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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