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연예대상 가나요"..'나혼자' 박나래, LA 흔든 예능감

김미화 기자  |  2018.03.31 07:10
/사진=방송화면 캡처


"LA편으로 박나래가 대상을 받을 것 같아요."('나혼자 산다' 기자간담회에요)

박나래가 금요일밤 웃음폭탄을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LA편으로 박나래의 연예대상을 예고한 무지개 회원들의 말이 실현될지 관심이 집중 된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5주년을 맞아 미국 LA로 간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기안84가 먼저 LA로 향한 가운데, 이시언은 따로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갔다.

먼저 가서 카탈리나 섬으로 간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기안84는 카탈리나 섬에서 짚라인을 탔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즐겁게 타고 갔지만, 박나래는 공포에 망설이며 타지 못했다.

긴장해서 소변이 마려웠던 박나래.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아임 피"(나는 오줌이에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나래는 용기를 내서 짚라인을 탔다. 하지만 안전요원이 설명한대로 로프를 잡지 못했고, 골인 지점을 눈 앞에 두고 후진했다. 결국 박나래는 짚라인 가운데 대롱대롱 매달렸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런 박나래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모두 폭소했다. 하지만 공포에 질린 박나래는 폭풍 오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전했다. 제작진도 '나래코기'라는 자막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날 박나래의 모습은 진심이었기에, 더욱 큰 웃음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나래코기 때문에 큰 소리로 웃었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현재 전성기를 맞은 박나래의 LA행은 절묘한 상황과 맞아 떨어지며 더욱 큰 재미를 줬다.

앞서 '나혼자 산다'의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프로그램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LA편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며 "이번 LA특집으로 인해 박나래가 연예대상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들의 말처럼 박나래의 활약은 상상초월이었다.

과연 무지개 회원들의 예언대로 박나래가 올해 연예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남은 LA편에서는 어떤 재미를 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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