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창립 31주년’기념식 개최

채준 기자  |  2018.04.02 16:51
/사진제공=kt&g

3월 31일 KT&G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대전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KT&G의 모태는 1883년에 설립된 국영 연초제조소인 ‘순화국’이나, 과거 전매청에서 ‘한국전매공사’로 전환된 1987년 4월 1일을 창립일로 기념하고 있다. 이후 1989년 ‘한국담배인삼공사’로 이름이 바뀌었고, 2002년 민영화 과정을 거쳐 현재의 ‘케이티앤지(KT&G)’로 사명이 정해졌다.

창립기념일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공로자 포상에 이어 KT&G의 지난 135년 역사를 담은 ‘사사(社史)봉정식’과 ‘비전 달성을 위한 임직원 다짐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백 사장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중심의 균형잡힌 사업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차세대 담배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는 내용의 ‘도전과 성장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지속가능경영의 관점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ESG 경영1)을 완성하는 ‘변화와 신뢰 경영’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백복인 사장은 “2002년 민영화를 기점으로 경영혁신을 거듭한 결과, KT&G는 현재 국내 담배와 해외 담배 수출은 물론 홍삼까지 매출 1조원이 넘는 사업군이 3개로 확대되었다”며 “앞으로도 ‘바른 경영’을 지속하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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