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그노(30)가 오사카 원정에서 필승 각오를 다짐했다.
제주는 1승 3패로 승점 3점을 기록하며 최하위에 몰려 있다. 남은 2경기서 승리를 거둬 최대한 많은 승점을 따내야 16강행을 바라볼 수 있다. 세레소 오사카는 1승2무1패로 3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마그노는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3년 전 몸담았던 팀(세레소 오사카)인데 이제는 그 상대 팀의 일원이 돼 돌아왔다. 감회가 남다른 부분이 있지만 우리는 남은 2경기를 통해 상황의 변화를 주어야한다. 남은 경기를 통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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