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씬한 라인을 뽐낸 현대건설 한유미(36)가 시상식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됐다.
한유미는 3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2018 V리그 시상식서 베스트드레서상을 받았다.
한유미는 "마지막이라고 예쁜 옷 입혀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는 더 화려하고 과한 의상을 입은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한유미는 "1999년에 입단해 오랜 선수 생활을 했다. 다른 선수들도 저만큼 오래 했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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