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11G 무승' 서정원 감독 "0-0 무승부, 팬들께 죄송하다"

수원월드컵경기장=심혜진 기자  |  2018.04.08 16:18
서정원 감독.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이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수원은 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5라운드, 슈퍼매치에서 서울과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수원은 슈퍼매치 11경기 무승(6무5패)을 끊어내지 못했다.

경기 후 서정원 감독은 "첫 번째 슈퍼매치 0-0 무승부로 됐기 때문에 팬들에게 죄송하다. 좋은 경기력을 보였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분명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고, 위협하려고 했지만 후반전에 퇴장이 있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총평했다.

역대 최저 관중(13122명)에 대해서는 "K리그 관중들이 감소하는 추세다. 슈퍼매치 역시 그런 것 같다. 아쉽다. 슈퍼매치라는 컨텐츠, 양적으로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고, 퍼포먼스 등이 유지가 됐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한다. 양 팀 모두 그런 부분이 퇴색해가는 여러 환경상 이런 것들이 맞물려서 관중이 감소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반 무기력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변할 수는 있지만 상대가 내려가 있어 서로간에 탐색적인 길어진 부분도 있다"고 답했다.

더불어 "앞에 말했던 부분과 비스하다. 서울은 올해 이전보다는 변화가 있었다. 그 영향이 있다. 우리 또한 부상자들이 많이 생기면서 선수들이 빠져 있는 상황이다. 오늘 같은 경기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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