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 "이겨서 기분 좋다.. 팀에 도움 되도록 최대한 노력"

원주=김동영 기자  |  2018.04.08 16:57
원주 DB 베테랑 윤호영. /사진=KBL 제공



원주 DB 프로미가 서울 SK 나이츠를 잡고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따냈다. 베테랑 윤호영(34, 197cm)이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DB는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SK전에서 93-90의 승리를 따냈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DB는 2014-2015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한다. 그리고 1차전을 잡으며 71.4%의 확률을 움켜쥐었다. SK가 끝까지 추격했지만, 끝내 뿌리쳤다.

윤호영의 활약이 있었다. 이날 윤호영은 6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표면상 빼어난 기록은 아니다. 하지만 선발 출전해 팀의 중심을 잡았고, 필요한 순간마다 코트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경기 후 윤호영은 "이겨서 기분 좋다. 분위기를 뺏기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다시 이야기를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 오늘 안 된 부분이나 부족했던 부분들을 이야기하면서 맞춰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발로 나선 것에 대해서는 "어제 미리 알려주셨다. 감독님의 의도와 내가 생각했던 부분과 비슷했다. 그래서 한 번 더 다잡고 갔던 것 같다. 그래서 플레이할 때 좀 더 편했던 것 같다"라고 짚었다.

우승 경험 없어 더 간절한지 물었다. 윤호영은 "간절하다. 하지만 내가 간절하다고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더 달려들고, 더 목을 매면 더 안 되더라.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을 최대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1차전 홈에서 분위기를 탔는지 묻자 "우리가 분위기를 탔다가 오히려 망친 것 같다. 이기고 있을 때 관리를 해야 하는데, 이기고 있을 때와 지고 있을 때 상관없이 빨리 하는 버릇이 있다. 템포 조절을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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