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공휴일 되나.."종합 검토중..현재 미정"

김현록 기자  |  2018.04.10 00:58
문재인 대통령 / 사진=스타뉴스

정부가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을 검토 중이며, 아직 최종 결정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9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측은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관련 현재 종합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사처 관계자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다른 공휴일과의 관련성 등 종합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검토 중"이라면서도 "현재까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통령 후보 시절 공약이다. 문 대통령은 2012년 18대 대선 후보 시절에도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을 공약했다.

이번 어버이날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어린이날인 5월5일(토요일)부터 4일간의 '황금연휴'가 생긴다. 올해 어린이날은 토요일로 대체공휴일제도에 따라 5월7일(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된다.

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해진다. 이 규정에 따른 현행 공휴일은 국경일 중에서는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있고 이외에 1월 1일과 부처님오신날(음력 4월 8일), 5월 5일(어린이날), 6월 6일(현충일), 12월 25일(기독탄신일), 선거일, 설연휴(설과 전날·다음날), 추석연휴(추석과 전날·다음날) 그리고 일요일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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