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주말 개봉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업계전문업체인 '익스히비터 릴레이션스'(Exhibitor Relations)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주말을 포함한 개봉 3일간 무려 5천만달러 (원화 약 534억원)을 벌어들이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덕분에 배급사인 파라마운트는 올해 들어 2위 미국내 개봉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1위는 디즈니/마블의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다. 호러 영화로서는 역대 최고 성적이다.
감독 존 크래신스키(John Krasinski)가 주연을 맡았으며, 실제 부인인 에밀리 블런트가 영화속에서도 부인역을 맡았다. 영화속에서 가족은 살아남기 위해, 소리를 내지 않도록 수화를 사용한다.
극찬을 받은 이 영화의 로튼토마토 평점은 9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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