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북미 데뷔 성공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18.04.12 00:07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사회 /AFPBBNews=뉴스1


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주말 개봉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업계전문업체인 '익스히비터 릴레이션스'(Exhibitor Relations)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주말을 포함한 개봉 3일간 무려 5천만달러 (원화 약 534억원)을 벌어들이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덕분에 배급사인 파라마운트는 올해 들어 2위 미국내 개봉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1위는 디즈니/마블의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다. 호러 영화로서는 역대 최고 성적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단순하면서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설정으로, 대화는 약 3분가량밖에 나오지않는다. 지구를 침공한 생명체가 살점을 먹고 생활하며, 이들은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오직 소리로만 먹이감을 추적한다는 내용이다.

감독 존 크래신스키(John Krasinski)가 주연을 맡았으며, 실제 부인인 에밀리 블런트가 영화속에서도 부인역을 맡았다. 영화속에서 가족은 살아남기 위해, 소리를 내지 않도록 수화를 사용한다.

극찬을 받은 이 영화의 로튼토마토 평점은 9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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