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한국전력 신영철 감독, 우리카드 지휘봉 잡는다

한동훈 기자  |  2018.04.13 18:42
신영철 감독 /사진=우리카드 제공


신영철 감독이 우리카드 지휘봉을 잡고 V리그에 복귀한다.

우리카드 위비 배구단은 13일 신영철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우리카드는 "2017-2018시즌 종료 후 다각적인 검토 끝에 검증된 지도력을 바탕으로 팀 분위기 전면 쇄신의 첫걸음으로 신 감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신영철 감독의 다년간의 지도자 경험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했다. 검증된 지도철학과 리더십으로 우리카드 배구단의 변화를 가장 잘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신영철 감독은 "기회를 주신 구단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선수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끊임없는 소통으로 이기는 배구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카드의 창단 첫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 감독은 선수시절 컴퓨터 세터로서 명성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는 대한항공의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전력을 포스트시즌 2회 진출시켜 지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감독의 계약조건은 구단과 감독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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