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예쁜누나' 손예진♥정해인, 동료에 동생까지..비밀연애 위기

이현경 인턴기자  |  2018.04.15 07:30
/사진='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과 정해인이 주변 사람들에게 연애 사실을 들키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사 드라마하우스·콘텐츠케이)에서는 아빠, 동료에 이어 동생 윤승호(위하준 분)에게까지 연애 사실을 들키는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진아는 서준희와 밤새 시간을 보낸 뒤 집에 몰래 들어오다 자신의 방에 앉아있던 아빠 윤상기(오만석 분)에게 외박 사실을 들켰다. 이에 윤상기는 "운동 다녀 오냐"고 물었고 윤진아는 "그렇다"고 답했다.

하지만 윤상기가 "진아야 아빠는 널"이라며 입을 떼자 윤진아는 무릎을 꿇었다. 이어 "거짓말했다"고 실토했다. 윤상기는 "내가 실망할 수도 있냐"고 물었고 윤진아는 "응 근데 아닐 수도 있어"라며 "나중에 다 말할 테니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두 사람은 윤진아의 회사 동료인 금보라(주민경 분) 대리에게도 연애 사실을 들켰다. 서준희와 윤진아는 한 카페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을 나누고 있었다. 이어 서준희는 윤진아에게 "내 친구들과 커플로 캠핑에 함께 가자"고 말했다.

이에 윤진아는 "커플 캠핑이면 내가 제일 나이가 많을 것 아니냐"고 걱정했지만 서준희는 "제일 예쁘다"며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봤다. 이때 카페에 들어선 금보라에게 이 모습을 들키고 말았다.

한편 동생 윤승호는 윤진아에게 전 남자친구 이규민(오륭 분)이 보냈던 꽃바구니 속 사진을 전달했다. 윤승호는 "말 안 하려 했는데 도저히 못 넘어가겠다"며 "이 정도로 쓰레기였냐"고 물었다. 이어 윤승호는 이 사진을 서준희도 봤으며 서준희가 이규민의 노트북까지 부쉈다는 사실을 덧붙였다.

이에 분노한 윤진아는 즉시 이규민 집으로 찾아가 그에게 분풀이를 했다. 결국 윤진아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경찰서에 가게 됐다. 서준희는 이 사실을 윤승호로부터 전해듣게 됐고 분노했다. 서준희는 경찰서에 도착하자마자 윤진아를 끌어안아 둘 관계를 윤승호에게도 들키고 말았다.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며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 둘. 하지만 6회에서는 가족들에게 연애 사실을 들키며 위기를 맞이한 서준희와 윤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앞서 부모님과 경선(장소연 분)의 반대를 걱정하던 이들이 앞으로 어떤 위기를 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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