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BO, '욕설 퇴장' 이용규에 엄중 경고 조치

한동훈 기자  |  2018.04.16 15:51
이용규.


KBO가 욕설을 내뱉어 퇴장을 당했던 한화 이용규에 '엄중 경고' 조치를 내렸다.

KBO는 16일 "지난 4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경기에서 욕설로 퇴장당한 한화 이용규에게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3항에 의거해 엄중 경고했다"고 밝혔다.

이용규는 이날 경기에서 구심의 삼진 판정에 어필하는 과정에서 욕설해 퇴장 당한 바 있다.

KBO는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할 경우 리그규정 벌칙내규에 의거해 더욱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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