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SBS·MBC·JTBC 등 방송사 아나운서들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추모했다.
16일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인 손정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포 신항에 와 있습니다. 이곳에 오면 아이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목포 팽목항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KBS 뉴스9' 앵커로 새롭게 발탁된 김솔희 아나운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노란 리본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세월호 4주기를 추모했다.
그 외에도 SBS 배성재·장예원 아나운서, JTBC 장성규 아나운서 등 많은 아나운서들이 SNS를 통해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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