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간종욱이 희귀성 난치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간종욱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입장. 재수술 두려움 그러나 이겨내야지 인생이 드라마네. 전신마취 수술만 5번째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무엇보다 두 아이들을 다시 못 안아줄 까봐 겁이 났고 아내에게 미안했습니다. 그전에 척추 수술을 이겨 냈듯이 다시 재활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파이팅하겠습니다"라며 가족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간종욱은 지난 2004년 1집 앨범 'Distinction'으로 데뷔한 데뷔했다. 이후 형인 간종우와 함께 듀오 제이투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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