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신생 기획사 새둥지..트로트 가수 파격 도전(공식)

윤상근 기자  |  2018.04.17 08:47
/사진제공=조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신생 연예기획사 조(JOE)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

양동근은 17일 조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동근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의 택배'를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로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양동근은 최근 방성된 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를 통해 홍진영에게 트로트 창법을 배우고, EDM과 힙합, 트로트가 접목된 실험적 장르를 선보이는 등 열정적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엔터테인먼트 이재호 음악 감독은 "K팝의 새로운 영역을 개발해 세계시장으로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현재 조엔터테인먼트는 양동근을 비롯해 SBS '판타스틱 듀오' 우승자 출신 계민아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출신 에스더김 등이 소속돼 있으며 영국 리믹스 콘테스트 우승자 DJ프로듀서 Plomo,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스 파티 DJ 보이니쉬 제이(정윤정)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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