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노사연 "최근 수입? 아침마다 고기 먹을 정도"

이성봉 기자  |  2018.04.17 11:20
코미디언 박명수, 가수 노사연/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노사연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아침마다 고기 먹을 정도"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노사연이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행자 박명수는 "노사연 누나가 요즘 장안의 화제다. 빵빵 터진다. 제 12의 전성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노사연은 "나는 계속 똑같았다. 아무것도 안했다. 다른 데서도 똑같이 했는데 PD가 편집을 잘했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최근 방송을 통한 노사연의 활약을 언급하며 "수입이 얼마나 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노사연은 웃으면서 "지금 아침마다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정도다. 실제로도 먹고"라며 "먹는 것은 편안하게 먹는다"라고 말해 박명수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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