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4선발 임기영이 다가오는 주말 3연전에 복귀한다.
KIA 김기태 감독은 17일 광주에서 열리는 2018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임기영이 주말 두산전에 등판할 것이라 밝혔다.
김기태 감독은 "선발 등판에 앞서 1군 경기에 중간으로 나가서 던지게 해볼까 했는데 타구에 맞거나 하는 혹시 모를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서 불펜 투구로 대신했다. 복귀는 주말 두산전이 될 것"이라 말했다.
임기영은 8일과 13일 퓨처스리그 2경기에 나가 구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23경기에 등판해 8승 6패 평균자책점 3.65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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