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니 인판티노(48)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사상 처음으로 여자 월드컵 2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여자 대표팀에 축하 서신을 보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인판피노 회장은 지난 17일 FIFA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에 축하 편지를 보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최근 요르단에서 열린 2018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2승 2무 9득점 무실점의 성적으로 5위에 올라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프랑스 여자 월드컵은 2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6월 7일부터 열린다.
한편 여자 대표팀은 18일 오후 4시 5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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