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포문을 열 '제 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 상금 5억 원·우승 상금 1억 원)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31·서산수골프앤리조트)이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KPGA 코리안투어 2018 시즌 개막전인 '제 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 포천의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 에떼코스(파72·7076야드) 코스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지난해 11월 동부화재에서 DB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바꿨다.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올 시즌까지 14년 동안 KPGA 코리안투어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펼쳐지기 하루 전인 18일에는 '제 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맹동섭은 "개막전인만큼 설레고 떨린다"며 "참가 선수들 모두 대회기간 내내 재미있고 다이내믹한 명승부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8년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인 만큼 갤러리를 위한 이벤트와 경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전자 제품과 골프 용품 등을 제공한다. '꽝'없는 스크래치 경품 복권도 갤러리 전원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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