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KIA 김기태 감독 "투수들이 마운드 잘 지켰다"

광주=한동훈 기자  |  2018.04.18 22:21
KIA 김기태 감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4연패 후 2연승을 달렸다.

KIA는 1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 트윈스전서 4-3으로 승리했다. 3-3으로 맞선 8회말 김민식이 결승타를 때렸다. 전날 김주찬의 9회말 끝내기로 웃었던 KIA는 연이틀 LG를 1점 차로 눌렀다.

선발 헥터 노에시는 6이닝 3실점(비자책)으로 제 몫을 다했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3-2로 앞선 6회초에 동점을 허용해 승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김민식은 1회초 실책, 6회초 패스트볼 등 수비에서 실점 빌미를 제공했으나 방망이로 만회했다. 결승타 포함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투수들이 최소 실점으로 마운드를 잘 지켰다. 1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귀한 결승점을 뽑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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