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왕대륙과 세번째 열애설..소속사와 연락두절

임주현 기자  |  2018.04.19 14:08
/사진=스타뉴스


배우 강한나(29) 측이 중화권 스타 왕대륙(27)과 열애설과 관련 강한나와 연락 두절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현재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 열애설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각종 SNS를 중심으로 강한나와 왕대륙의 바티칸 목격담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 매체를 통해 포착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여행을 즐기고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강한나는 최근 판타지오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독자 활동을 벌이는 등 판타지오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강한나는 이미 소속사 지원 없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스타뉴스 4월 11일자 [단독]'왕대륙 열애설' 강한나, 판타지오 떠나나 '내용증명-독자활동' 참조)

당시 판타지오 측은 "강한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입장 변화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한나가 왕대륙과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중국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鬼吹之牧野事)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일본 오사카 놀이공원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번졌다. 지난 11일에는 대만의 한 수산물 가게에 방문한 사진이 공개되며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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