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와 열애설 이주승, '소셜포비아'의 경찰 지망생

이주승(사진 왼쪽)과 손은서/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주승(29)이 4살 연상의 손은서(33)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주승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는 19일 오후 스타뉴스에 "손은서와 불거진 열애설에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주승, 손은서가 6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주승과 손은서는 지난해 3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보이스'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 작품에서 호흡했던 만큼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영화, 드라마에서 이색적인 연기로 사랑 받은 이주승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주승은 2007년 영화 '청계천의 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장례식의 멤버' '간증' 'U.F.O.' '누나' '작별들' '방황하는 칼날' '셔틀콕' '사브라' '이것이 끝이다' '소셜포비아' '대결' '졸업반' '독고'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개성 있는 연기로, 작은 분량만으로도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주승은 2013년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2014년 부일영화상 신인남자연기상을 수상해 영화계에서 주목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골든 크로스' '고교처세왕' '아이언맨' '식샤를 합시다2' '프로듀사' '보이스' '조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