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원석(41)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원석은 이날 서울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조원석은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차량이 정지해 있었는데, 다른 차량이 뒤쪽에서 들이 받아 추돌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조원석은 이어 "가벼운 접촉 사고라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면서도 "뒤에서 충돌이 있었기 때문에 목과 허리가 불편한 정도다. 그래도 며칠 정도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원석은 지난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듬해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됐다. 이후 배우 최민수를 패러디한 '죄민수'로 유명세를 탔다. MBC와 SBS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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