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이 5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두산은 2연승과 함께 16승 5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두산은 지난 3일부터 LG와 2연전, NC와 2연전, 삼성과 3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던 두산은 넥센전(2승 1패·13~15일)에 이어 5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반면 한화는 2연패에 빠진 채 11승 10패를 마크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린드블럼이 계속 잘 던져주고 있고 뒤에 나온 함덕주도 씩씩하게 맡은 역할을 다해줬다"며 "야수들도 고르게 활약했다. 수비와 공격에서 보여준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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