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웬수들' 한갑수 "최수린, 구원 설득해달라 찾아와"

이성봉 기자  |  2018.04.19 19:35
/사진=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최수린이 한갑수를 찾아가 구원을 설득해달라고 부탁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민지석(구원 분) 민은석(안재모 분) 한재웅(한갑수 분)가 함께 식사를 하며 이모 오나라(최수린 분)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은석은 "어머니한테 들었는데 이모가 다시 돌아오고 싶어한다면서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재웅은 "그래서 나한테도 온거였어"라며 오나라가 자신을 찾아왔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재웅은 "지석이 마음을 좀 돌려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지석은 다시 받아줄 수 없다고 찾아온 이모를 돌려보낸 바 있다.

은석은 "저야 뭐 어머니만 받아주신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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