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하루 앞두고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언론시사회를 통해 한국에서 첫 공개된다. '어벤져스'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이자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메인 이벤트로 손꼽히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 팀과 최강 빌런 타노스와 무한 대결을 그렸다. 23명의 마블 히어로 대 타노스의 대결이 과연 어떻게 꾸며졌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개봉에 앞서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 등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출연 배우들이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났던 가운데, 개봉 첫날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지 기대를 더한다. 역대 마블 스튜디오 영화 최고 흥행 성적까지 노리고 있다. 개봉은 오는 25일.
○...유해진 주연의 '레슬러'가 오는 23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다. '1987' 이후 모처럼 극장가로 돌아오는 유해진. 그와 함께 극을 이끈 김민재, 이성경, 나문희 등과 김대웅 감독이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는 5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 살림 9단의 아들 바보 귀보씨(유해진 분)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다.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영화 '버닝'이 오는 24일 제작보고회를 개최한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 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등이 주연을 맡았다.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오는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분에 공식 초청됐다. 칸 입성을 앞두고 배우들, 감독이 전하는 소감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배우들과 감독이 털어놓을 예정. 오는 5월 중 개봉한다.
○...마동석의 신작 영화 '챔피언'의 언론시사회가 오는 26일 열린다. 마동석, 권율, 한예리 등이 주연한 이 작품은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 분)가 여동생 수진(한예리 분)과 진기(권율 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팔뚝 액션물이다. 시사회 후 진행될 기자간담회에 마동석, 권율, 한예리 그리고 김용완 감독이 참석한다. 배우들과 감독이 전하는 영화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5월 1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