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같이 살래요' 박세완, 김권에게 "갑질이다" 일갈

이현경 인턴기자  |  2018.04.21 20:28
/사진='같이 살래요'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박세완이 김권에게 '갑질 상사'라고 일갈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는 최문식(김권 분)과 갈등을 빚는 연다연(박세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다연은 출근 후 사무실 청소를 했다. 이 모습을 본 최문식은 "팀장실 청소가 먼저"라며 말했다.

이에 연다연은 "저는 공용 사무실만 청소하면 된다고 들었다"며 반박했다. 최문식은 "내가 아무리 수평적 상사라지만 이렇게 대들면 어떡하냐. 그러다 갑질 상사라도 만나면 큰일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다연은 이에 기죽지 않고 "지금 하고 계신 것 모두가 갑질"이라며 일갈한 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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